(불에 달궈진) 커터칼로(도) 손가락이 간단히 절단될까?
(선화예)중1이었던 2004년 난 과학교과서도 랜덤으로 뒤져서 읽을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 커터칼과 가스불 간 상관관계도 갑자기 생각나서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조심스럽게 가스불로 커터칼날을 달궈 봤는데 그 당시에 손가락이 베이지나 않을까 얼마나 조심스러웠었나 기억이 까마득할 정도인지라 지금도 가끔씩 불안하고 공포에도 질리거나 마치 귀신에라도 들린 듯 아마 심하게 뜨거운지라 손조차 못 대겠고 뼈 때문에 아무리 해도 절대 안 되겠지......?(후회, 공포, 불안) 옛날부터 클래식, 작곡, 피아노를 엄청 좋아하는 내가 말야 처음부터 그런 호기심조차 안 들었더라면 87배 마음 편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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