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중고에 대한 후회

 내가 선화예중고를 2004.3 ~ 2010.2 재학하고 졸업했는데 유감스럽게도 2006.5초 삼촌에게 받은 YP-C1 256MB MP3를 잃어버렸었는데 그걸 잃어버리지만 않았었어도 MP3의 평균수명 3년 이내 특성상이라도 2007초까지만이라도 갔을 텐데 물론 내가 2006.5.18 잃어버릴 뻔하고 순간적으로 참지 못해 욱해서 교무실로 끌려가 혼났던 ELSON 512MB(검은 비행기 모양)도 분실걱정 없이 늦어도 2007년 봄부터 쓰고서 2007.봄 ~ 2008.여름까지 갔었을 텐데(물론 2005.4 당시도 Nine inch nails - Pretty hate machine 등등 들을 만한 음악은 벅스 외엔 많지 않았는데 본격적 전곡 감상은 2005 가을에 시작함과 동시에 당시는 96kbps 인코딩도 하면서 마이크 음성녹음도 했었는데 당시는 32kbps였나? 물론 그 당시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도 살짝 걱정되긴 했었는데 3-1 기말고사 전인 2006.6.19/20부터 Blocks from hell에서 시작해 Hugo series(Horror house, Whodunnit, Jungle of doom) 등등 도스 게임을 하면서 Kinda I want to, Happiness in slavery, AM-3P AM east mix AKA Horror mix, 싸이의 놀아보자를 '주구장창' 틀면서 했었던가 하면 6월 초엔 빛의 전사 마스크맨을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기도 했었다 그런데 뭣보다 후회되는 건 아이러니컬하게도 예중고답지 않게 부족하다 싶었던 작곡실기, 음악 교육프로그램이었는데 반대로 내가 광장/광남/건대부중 등 인문계중고에 입학했었더라도 작곡 화성학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었을 텐데 특히 중1 야간자율학습 시간에도 신경 썼었어야 했을 법도 한 것이 94-1 ~ 96학년도 수능 언어 외국어라도 좀 하고 학교 숙제도 물론 병행해 가며 자유형식 피아노 suite라도 작곡하고 담당 선생님이 보기라도 하셨더라면 1988 ~ 2001학년도 서울대학교 음대 입시 기출문제집이라도 주셨더라면 1989배 고맙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1988학년도 모티브로 자유롭게(바이올린 자유형식 독주곡, 피아노 론도 ABACA Coda에서 시작해서) 작곡도 하고 2004년 1-1 여름방학숙제로 바이올린 피아노 듀오 론도 ABACADA Coda, 피아노 36마디 겹세도막으로도 시작하고 연대 한대 작곡과에 대해서도 입시요강도 일찍 조금이나마 알고 피아노도 거기에 맞춰 지정곡 베토벤 자유곡 등등 1990배 열심히 연습하는 등 86배 퍼펙트한 중고교 시절을 보내며 음대 입시 준비도 87배 철저했을 텐데....... 한대 10학번 작곡과 원샷킬하면서 통성명할 때 나 같은 예고 출신이 일부분일 뿐 대다수가 인문계 고등학교 출신임을 알게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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