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저스티스 2의 할리퀸이 부럽다
클럽 옥타곤의 어떤 가드 형은 내 방광 문제 갖고 심하게 트집 잡고 장난하는데 그러다 화가 나면 어쩌지 하다 결국 즉석유머로 맞받아칠 수밖에 없는 게 아이러니컬하게 재밌으면서도 불안한 면이 있다 몇 달 전부터 일부러라도 그 캐릭터를 보면서 그 유머를 배웠더라면 지금보다 1988배 쉽게 화를 다스리면서 유쾌하게 갈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갑자기 'cynical ice cream'이란 단어가 생각났는데 절대 쉽게 화내지 않고 냉소적이면서도 달콤한 유머로 맞받아치는 재미가 왜 이제서야 생각났는지 안타깝고 후회될 정도 특히 녹음기를 갖고 있을 때면 공포까지 1989배 달할 정도다 그 소중한 걸 어떻게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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