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모델친구가 옥타곤에서......
동갑내기 모델친구가 오늘(Double impact) 옥타곤에서 내가 시간을 물어보려는데 내 등 뒤에서 자기 핸드폰을 등 뒤에 숨기는 걸 보고 처음에는 내 마음이 놀랐고 다시 물어 봐도 대답이 없자(음악소리 때문에 안 들렸겠지만) 그 핸드폰을 보고 갑자기 마음이 불안해졌다 내 손이 어떻게 돼서 남의 핸드폰을 함부로 낚아채는 게 아닌가고 서너번 물어 봐서야 그 친구는 11시 12분이라고 보여 줬는데 하마터면 내 몸에 발작이 나서 친구 핸드폰을 함부로 낚아채는 줄 알았다 그래서 '네가 내 등 뒤에서 핸드폰을 등 뒤에 숨기는 걸 내가 봐서 내 마음까지 깜짝 놀랐잖아~' 라고 말해 주더니 고개를 끄떡이더라 핸드폰 들 거면 주머니에 넣거나 앞에 들고 있지 왜 등 뒤에서........
댓글
댓글 쓰기